'이사 2인 추천' EBS시청자위 구성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EBS 이사 2인을 추천하는 시청자위원회가 구성됐다. EBS(사장 김유열)는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2026 EBS 시청자위원회 위원 선정 결과>를 공지했다. 시청자위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시청자위는 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에 따라 신임 사장을 제청하는 이사 2인을 추천한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EBS법은 이사회를 기존 9인에서 13명으로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했다. 이사 추천 주체는 ▲국회 교섭단체(5명) ▲시청자위원회(2명) ▲EBS 임직원(1명) ▲3개 미디어학회(1명) ▲2개 교육단체(2명) ▲교육부 장관(1명) ▲교육감 협의체(1명) 등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구성이 완료되면 EBS 이사회 구성에 이어 사장 선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개정 EBS법은 100명 이상의 시민들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가 사장 후보를 추천하고, 재적이사 5분의 3 이상 찬성으로 사장을 제청하도록 했다. 방미통위 위원장이 EBS 사장을 임명한다.
현 김유열 사장이 연임에 도전할지 관심이다. 지난해 2월 김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쳤으나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가 임명한 신동호 사장이 법원 판결로 임명 정지되자 복귀했다.
시청자위 명단은 아래와 같다.
▲김현주 작가(전국학부모독서 글쓰기연합 추천/학부모 부문)
▲문헌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추천/경제 부문)
▲박이슬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대외협력이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추천/소외계층 부문)
▲서병기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한국문화산업포럼 추천/문화 부문)
▲서상웅 교육과돌봄 이사장(숲사랑청소년단 추천/청소년 부문)
▲송대갑 전 EBS 대외협력국 특임국장(자유언론실천재단 추천/언론시민학술 부문)
▲이규정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한국방송학회 추천 /언론시민학술 부문)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추천/경제 부문)
▲장연배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사무국장(푸른곡성21실천협의회/문화 부문)
▲정선경 전 EBS 출판국장(경상북도문화재단 추천/문화 부문)
▲최창윤 삼일회계법인 전무(청소년건강활동 진흥재단 추천/청소년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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